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부노 히나코 (문단 편집) == 플레이 스타일 == 남자 프로 골퍼를 연상케 하는 다이나믹한 스윙, 시원시원하고 빠른 템포의 경기 운영으로 일본 갤러리들로부터 보는 재미가 있는 플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. 경기 내용도 플레이 스타일 못지 않게 다이나믹한데, 안정적인 드라이버와 쇼트 게임으로 파 세이브를 가져가는 타입과 거리가 멀다. 슬로우 스타터라고 본인은 말하며, 매우 공격적이다.[* 특히 1라운드에서 9오버파 81타(공동 꼴찌)를 기록하며 예선 탈락 위기에 처했던 KKT배 반테린 레이디스 오픈(2019. 4. 17 ~ 19) 2라운드에서 '어차피 예선탈락이니 시원하게 휘두르고 와라'는 아오키 코치의 주문을 받고 실제로 그렇게 했더니 6언더파 66타로 극적으로 예선을 통과한 것이 '공격적인 성향이 나에게 맞는다'는 인식을 가져다 줬다고 [[https://www.golfnetwork.co.jp/news/detail/24606|한다.]]] 그 결과, 상대적으로 백나인(후반 9홀)에 강해졌으며[* 다만 2021년 시즌 들어서는 프론트나인(전반 9홀)에서 강세를 보이고 백나인에서 성적 유지를 하는 경기가 많아졌다.], 바운스백(보기 이하를 기록한 다음 홀에서 버디 이상을 기록하여 스코어를 만회하는 것) 1위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이진 않지만 승부처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는, 극적인 장면을 여러 차례 연출했다. 많은 버디를 잡아내는 퍼팅이 강점이기도 하지만[* 2019년 JLPGA 라운드당 평균 버디 수 1위, 총 버디 수 2위, 라운드당 퍼트 수 5위, 파온 시 퍼트 수 2위 등이 포함된다.] 강한 퍼팅으로 인해 양날의 검이 되기도 한다.[* 2019년 JLPGA 3퍼트율 25위, 더블보기 44위 등] 본인은 아무튼 홀 앞에서 멈추는 짧은 퍼팅을 싫어한다고. 아오키 코치는 어프로치 샷을 중심으로 한 쇼트 게임에서의 안정감 향상을 향후 플레이 개선에 있어서의 최우선 과제임을 명확히 [[https://number.bunshun.jp/articles/-/841684|했다.]] 2019년 시즌 시부노 히나코의 JLPGA에서의 각종 통계를 나타낸 지표이다. || '''{{{#white 항목}}}''' || '''{{{#white Stat}}}''' || '''{{{#white 순위}}}''' || ||드라이빙 거리||248.1야드[* 약 226.9m]||12위[* LPGA 1위는 앤 반담의 283.8야드]|| ||페어웨이 적중률||67.9%||41위[* LPGA 1위는 첼라 최(최운정)의 84.1%]|| ||그린 적중률||70.7%||24위[* LPGA 1위는 [[고진영]]의 79.6%]|| ||샌드 세이브[* 벙커에서 공을 빼내어 파 세이브를 할 확률]||43.3%||34위[* LPGA 1위는 [[유소연(골프선수)|유소연]]의 62.5%]|| ||평균 스코어||70.5타||4위[* LPGA 1위는 고진영의 69.062타]|| ||평균 퍼팅||29.11타||5위[* LPGA 1위는 [[김효주]]의 의 27.59타]|| ||버디 평균[* 라운드당 버디 회수]||4.00||1위|| ||메이저 대회 우승||1회||2위|| 각종 샷 통계에선 LPGA무대와 괴리가 있긴 하다. 특히 장타자가 아닌 선수치곤 페어웨이 적중률이 낮은 편으로[* 비거리도 JLPGA에선 10위권이지만 LPGA로 넘어가면 130위 권이다] 비슷한 비거리가 나오는 [[박인비]]나 같은 투어에서 뛰는 [[신지애]]에 비하면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. 사실 저 수치가 나와도 [[조던 스피스]]처럼[* 메이저 2승을 거둔 2015년엔 비거리가 70위대에 60%대 페어웨이 적중률을 보였다.] 퍼팅괴수 급은 좋은 성적을 내긴 한다. 다만 현재 스피스 성적을 보면...[* 최근 퍼팅 난조로 순위가 많이 하락했다. 애초에 스피스는 샷메이킹에 있어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. 샷이 좋으면 그린을 덜 놓치며, 프로 선수인 이상 아무리 퍼팅 난조여도 투 퍼트는 무난하다. 현재 스피스의 부진 원인으론 티샷-러프-레이업-그린-투퍼트 보기로 예전엔 저 과정중 퍼트가 잘 떨어져 줘서 파 세이브가 무난했지만 현재는 그 과정이 잘 안되는 중이다.] 퍼팅 컨디션 유지가 앞으로 성적에 중요한 요인일 듯하다.[* 또한 이 기록은 시부노의 JLPGA 데뷔시즌의 기록이며, 2018년까지만 해도 비교하자면 [[유현주(골프선수)|유현주]]나 [[안소현(골프선수)|안소현]]에 비해 결코 나은 선수가 아니었다는 점에서 향후 스탯상의 변화의 여지는 충분하다고 볼 수도 있다.] 멘탈에 있어서는 메이저대회 최종일 18번 홀 우승 퍼팅을 앞에 두고 싱글벙글 웃는 그녀 앞에서 걱정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 정도다.[* 일본은 히구치 히사코의 1977년 US 여자오픈 우승 이래, 메이저대회 우승 문턱에서 여러 차례 주저앉았다. 오카모토 아야코는 메이저대회 2위만 6번, 미야자토 아이는 3위 3번, 미야자토 미카(宮里美香)와 하타오카 나사는 2위 1번 [[https://www.golfdigest-minna.jp/_ct/17293645|등.]] 항상 우승의 문턱에서 고비를 넘지 못하고 주저앉아 '이래서 (멘탈이 약한) 일본인은 우승할 수 없다'는 말까지 나왔지만, 시부노가 너무도 간단하게 마지막 문턱을 넘어서자 일본에서 그 멘탈을 높이 평가하는 기사가 [[https://www.golfdigest-minna.jp/_ct/17294993|쏟아졌다.]]] 하지만 브리티시 오픈 이전과 이후의 시부노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특히 일본에서는 하늘과 땅 차이로 달라졌기에[* 샘플이 적은 골프 전문지의 인터넷 설문조사이기는 하지만, 시부노의 향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묻는 앙케이트에서 2020년 JLPGA 상금왕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는 답변이 75%, 이후 커리어에서 메이저대회 3승 이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라는 답변이 44%,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 것을 기대한다는 답변이 [[https://www.golfdigest-minna.jp/_ct/17322331|39%였다.]]], 향후의 올림픽이나 메이저대회 같은 빅 게임에서 이러한 중압감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는 두고 볼 일이다. || [youtube(bWequaDIXZY)] || || {{{#white '''시부노 히나코의 드라이버'''}}} ||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